권경업 “소독, 탐방거리두기 운동 등 예방활동 강화”

▲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이 환노위원들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이 환노위원들에게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권경업 이사장이 21대 국회 첫 업무보고인 제380회 임시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과 업무보고를 했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와 자연 및 문화경관을 대표할 만한 지역이다. 연간 약 4300만 명이 방문하는 국가 최대의 여가·휴양 공간이자 후손에게 훼손 없이 물려줘야할 소중한 자연문화 유산이다.

공단은 지리산과 설악산, 북한산, 한려해상을 비롯한 총 21개 국립공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연생태계 보전, 대국민 탐방서비스 제공, 안전관리 그리고 지역사회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권경업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비대면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인터넷을 활용한 국립공운 경관영상 제공, 비대면 탐방프로그램 운영 등 비대면 업무를 적극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이사장은 “국민들을 위해 국립공원 시설물의 주기적인 소독, 탐방거리두기 운동 등 예방활동도 강화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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