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쓰레기매립장을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혁신성과를 알린다.

공사가 연탄재 적치장을 야생화단지로 변화시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방한 혁신성과는 환경부 대표사례로 선정돼, 이번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2020 정부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작년부터 매해 개최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혁신성과와 사례 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79개 기관이 참가해 기관별 특색 있는 혁신성과를 홍보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영상·카드뉴스·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겁게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공사의 노력과 혁신성과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창의적 혁신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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