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왼쪽)이 임직원 캠페인을 통해 의류, 도서, 소형가전 등 2000여 점을 모아 23일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에게 전달했다.

기증품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손질해 소비자에게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유지에 쓰인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 11월 굿윌스토어와 사회적 가치 구현 업무협약을 맺은 후 수시로 기증품을 전달해왔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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