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부문 온실가스 감축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에너지정책 논의

▲ 한무경 의원
▲ 한무경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내달 3일(월) 14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바람직한 에너지정책 토론회-전력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온실가스 감축이 전 세계적 화두인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정책을 진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에너지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영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가 ‘탄소중립을 위한 바람직한 에너지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이어서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고, 패널토론에는 박종배 건국대 전기공학과 교수,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이옥헌 산업부 전력산업과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무경 의원은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을 아젠다고 삼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정책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에너지정책의 방향이 무엇인지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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